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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이트노블〉 시리즈 첫 책. 정조의 아들이 세자가 된 걸 축하하는 의미의 과거 시험이 열리고, 과거에 응시하려고 많은 유생이 한양으로 모여든다. 그중 성균관에서 정조의 귀정(歸正)에 따르지 않아 충군의 형벌을 받은 이옥도 있었다. 그가 한양으로 향하는 길에는 3명의 동반자가 생기는데…
『전기수 설낭』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조명받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흥미롭게 되살리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김동진 작가의 새 역사소설이다. 영화 〈밀정〉의 모티브로 유명한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과 임진왜란 초기의 명장인 황진 장군을 재조명한 소설 『임진무쌍 황진』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작가소개
지은이 : 김동진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세계일보〉에서 20년 동안 사회부와 정치부, 탐사보도팀, 국제부(도쿄특파원) 등에서 일했다. 어린이 방송국 (주)캐리TV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2023년) IPO 전문 보도매체 〈더스탁〉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3회(204회 탐사보도 ‘신약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 206회 탐사기획 ‘영혼이 흔들리는 아이들’, 209회 탐사보도 ‘2008 반도핑 리포트’) 수상했고, 제10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2007년)을 받았다.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대중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현대적 감각의 생생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데 관심이 많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밀정〉의 모티브가 된 논픽션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과 역사팩션 소설 『임진무쌍 황진』이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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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 설낭_신간안내문.hwp (1.0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3 17: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