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10권의 책
지은이 | 이케가미 아키라 / 심정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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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6년 2월 15일 |
사양 | 312쪽 135*190mm |
ISBN | 9788954639613 |
수상 | 2016 세종도서 |
정가 | 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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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저널리스트이자 다독가인 저자가 인류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10권의 책을 선정하여,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나름의 감상을 풀어쓴 독서에세이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겪으며 불안과 혼란에 빠진 일본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고전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이지만, 한 권의 책이 세상을 움직였다는 믿음으로 고전을 통해 눈앞의 현실 문제를 살피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선정한 책은 <안네의 일기>, <성경>, <코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자본론>, <진리를 향한 이정표>, <침묵의 봄>, <종의 기원>,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 <자본주의와 자유> 등 우리에게 대체로 익숙한 고전들이다. 저자는 각각의 저자가 처했던 시대적 배경과 개인적인 삶, 출간 이후 이 명저들이 던진 중요한 시사점과 당대의 역사적 흐름 등을 이해하기 쉽고 차분하게 대화하듯 알려준다.
작가소개
지은이 : 이케가미 아키라(池上彰)
1950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1973년 NHK에 입사하여 보도기자, 뉴스 캐스터로 일했다. 1994년부터 11년 동안 〈주간 어린이 뉴스〉에서 아버지 역을 하면서 알기 쉬운 해설로 화제를 모았다. 2005년 이후로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도쿄코교工業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내에 소개된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90초 스피치』 『단박에 통하는 전달의 힘』 『정보력』 등을 포함해 『세계를 바꾼 열 명의 여성』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사회인을 위한 현대사’』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옮긴이 : 심정명
서울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오사카 대학교 일본학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몇몇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히틀러 연설의 진실』 『유착의 사상』 『스트리트의 사상』 『발명 마니아』 『피안 지날 때까지』 등이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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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0권의 책_신간안내문.hwp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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