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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긋

    브랜드, 디자인, 혁신

    지은이 에릭 로스캠 애빙 / 샘파트너스, 이연준, 윤주현
    출간일 2020년 9월 1일
    사양 228쪽 220*300mm
    ISBN 9791190277723
    수상
    정가 36,000원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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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책소개

    브랜딩, 혁신, 디자인을 통합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브랜드, 디자인, 혁신에 대한 개념은 고전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새롭게 바뀌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디자인은 단지 제품의 외관을 아름답게 하는 과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부터 고객 접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디자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저자는 브랜드를 조직이 외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로 정의하며, 이는 마케팅과 혁신, 조직과 사용자 사이에 공통적인 이해를 이루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책은 브랜딩이 조직 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이는 브랜딩이 단순히 기술이나 마케팅 부서의 아이디어에 국한되기보다 회사의 궁극적 목적에 도달하도록 돕는 가치로서 혁신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디자인 사고는 브랜드를 혁신에 비옥한 토양이 되도록 돕는다. 브랜드가 매우 추상적인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혁신 프로세스와 연결되기 어려운 데 반해, 디자인 사고는 브랜드를 독창적이고 영감적이며, 시각적으로 브랜드를 구체화해주고 단절된 영역을 통합한다. 브랜드, 디자인, 혁신 세 개념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작가소개
    지은이 : 에릭 로스캠 애빙(Erik Roscam Abbing)
    에릭 로스캠 애빙은 브랜딩, 혁신과 디자인 분야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는 디자인 매니지먼트 분야의 컨설턴트이자 교수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질버 브랜드 주도 혁신(Zilver brand-driven innovation)’의 설립자로, 『브랜드, 디자인, 혁신Brand-driven innovation』에서 설명하는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여 제품 및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여러 나라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현재 ‘리브워크(Livework)’ 스튜디오의 매니징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의 산업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로테르담의 Eurib(European Institute for Brand Management) 브랜드 매니지먼트 석사 프로그램의 초빙 교수이자 모듈 코디네이터이다. 또한 스위스 루체른 대학의 디자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서 강연하고 있다.


    옮긴이 : 샘파트너스
    샘파트너스는 디자인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Creative Consultancy’이다. 회사가 설립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그래픽, 제품, 공간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총체적 관점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샘파트너스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디자인 사고를 통한 맥락적 리서치와 창의적 문제 접근으로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소비자-기업-컨설턴시가 동참하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과정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혁신과 고객이 만족하는 경험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www.samseoul.com

    옮긴이 : 이연준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디자인콘텐츠대학원 서비스디자인학과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프랫미술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한국에서 ‘가이드어소시에이츠’와 ‘인터브랜드’의 시니어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삼성전자, LG, 에버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아이덴티티 개발과 국내 유명 제품, 패키지 및 리테일 브랜드 개발에 참여했다. 실무 경력을 쌓은 후 영국 랭커스터 대학에서 조직의 중심 실체로 확장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연구했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디자이너)적 사고, 접근법,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브랜딩 중심으로 조사하여 디자인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랜딩과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확장된 역할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디자인 접근법 및 방법의 비즈니스 및 사회 적용에 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펼치고 있다.

    옮긴이 : 윤주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영국 브루넬 대학의 디자인ㆍ브랜드 전략 석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박사 과정을 거쳤다. 영국 ‘탠저린(tangerine)’의 서울 지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아모레퍼시픽, 삼성물산 래미안, KT&G, 현대중공업, 조선미디어 등 기업들의 디자인 전략 및 브랜딩을 다루었다. 홍익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서울디자인재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 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루만의 시스템 이론, 통합적 브랜드 전략과 시각화, 디자인 매니지먼트, 장소, 문화와 관광, 그리고 비전 세우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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