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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한국의 정치세력이 조국 사태를 계기로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회의주의자를 자처하는 고종석 작가와 지승호 인터뷰어는 이 대담이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것 같기도 하다고 전제한다.
애초에 어느 쪽의 사랑을 받기는커녕 양쪽 모두에게 미움을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의 텍스트일 것 같다면서도, 다음 세대들에게 제3의 또다른 생각을 가진 50대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이번 대담이 한국에서 다양한 정치세력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고종석
1959년생으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한겨레 파리 주재 기자와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 『감염된 언어』 『정치의 무늬』 『코드 훔치기』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플루트의 골짜기』 『사소한 것들의 거룩함』 등 30여 종의 저서를 냈다.
지은이 : 지승호
1966년생으로, 인터뷰어이다. 몇 군데 연재를 하기는 했지만 주로 단행본을 매체로 삼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터뷰 관련 책을 50종 넘게 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인터뷰집을 냄으로써 퓰리처상 후보에라도 올라보고 싶은 무모한 꿈을 꾸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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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_신간안내문.hwp (3.6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3 14: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