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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스포츠 기자 전훈칠은 20여 년 동안 현장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숫자가 아닌 인간적인 메이저리거들의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이야기들을 『메이저리그, 진심의 기록』에 모두 담았다. 저자는 그동안 혼자 간직하고 음미하던 이야기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야구에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존재감 없던 선수들의 뒷이야기들을 잔잔하게 들려준다.
또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흔한 이야기나 대단한 기록들을 나열하기보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어, 메이저리그에 별 관심이 없고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야구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메이저리그의 수많은 명장면과 화려한 기록들이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과 열정의 순간들이 쌓이면서 잊지 못할 장면이 연출되고, 레전드 선수들이 나타나고,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다는 사실 또한 이 책을 통해 확인하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야구에는 단순히 숫자나 기록만으로 풀 수 없는 오묘함이 있다. 그런 오묘함을 가슴 깊이 느끼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야구를 즐기며 또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지은이 : 전훈칠
무엇이든 디테일에 꽂히면 집요하게 결론까지 내려는 여정이 나만의 자산이라 애써 포장하곤 했지만, 실은 경제성 없는 일상인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래도 돌아보면 그런 기질 덕분에 얻은 것도 있다. 인생의 몇 가지 중요한 순간에서 그랬다. 이 책도 그렇게 얻은 결실 중 하나이다.
2003년부터 MBC 스포츠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MBC 스포츠 플러스의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고, MBC 뉴스 공식 유튜브 〈엠빅뉴스〉의 ‘MLB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MBC 뉴스 공식 웹사이트의 〈맥스 MLB〉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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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심의 기록_신간안내문.hwp (1.7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3 17: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