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
지은이 | 한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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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2년 3월 8일 |
사양 | 384쪽 148*210mm |
ISBN | 9791192247014 |
수상 | |
정가 | 1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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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KBS 스포츠 기자로 활동중인 저자가 국내 최초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의 세계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고시엔은 단지 하나의 야구 대회가 아니다. 일 년 내내 축제가 계속되는 나라 일본의 축제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고 봄, 여름 두 계절에 걸쳐 열도를 뜨겁게 데우는 국가적 행사이다. 봄 고시엔 대회가 있고 현 단위의 대회들도 있지만, 해마다 8월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여름 고시엔’의 드라마에 전 일본이 열광한다.
빡빡머리 소년들이 만들어내는 영웅 스토리는 경기 기간 내내 신문과 방송을 장식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아사히신문사가 연일 호외를 발행한다. 그러다보니 “고시엔 대회가 끝나면 여름이 끝났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2021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재개된 고시엔에서는 한국계 고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선전하면서 ‘동해 바다 건너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구장에 울려퍼져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고, 올해도 본선 진출이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소개
지은이 : 한성윤
초등학교 2학년이던 1978년 부산고의 양상문과 대구상고 양일환이 벌인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을 보며 고교야구에 입문해, 각종 스포츠 중계방송과 함께하며 스포츠 키즈로 성장해왔다. 재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KBS 스포츠 기자로 입사해 25년째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 야구계를 뒤흔든 ‘프로야구 히어로즈 야구단 트레이드 뒷돈 문서 단독 입수’를 비롯해 ‘오승환 한신 타이거즈 입단’ ‘메이저리그 이적료 800만 달러로 제한’ 등의 이슈를 단독 보도했다. 베이징올림픽 호시노 감독의 혐한 발언 단독 보도 및 KBS N 스포츠에서 이대호 경기 중계방송 해설로 참여하는 등 일본 야구를 꾸준히 취재했으며, 여름 고시엔 야구를 회사 취재와 개인 자격을 통해 경험했다.
KBS 〈뉴스광장〉 〈아침뉴스타임〉 〈뉴스라인〉 등에서 스포츠 코너를 진행했으며, 〈박은영의 FM대행진〉을 비롯해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스포츠 전문 패널로 활약했다. 기자 생활 중 야구와 사격, 피겨 스케이팅을 주로 담당하면서 KBS 뉴스뿐 아니라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과 〈합의판정─대한민국 스포츠를 말하다〉〈프로야구 합의판정〉 등에도 꾸준히 출연, 한국 스포츠의 나아갈 바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창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전문 보도와 스포츠 기자 최초로 〈9시 뉴스〉 평양 현지 생방송을 통해 소강체육대상 기자상을 수상했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9』의 저자로 참여했으며, 2022년 국내 최초로 일본 고시엔 야구전문 서적인 『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을 출간하였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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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여름, 꿈의 무대 고시엔_신간안내문.hwp (1.7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3 16: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