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깨달음의 지혜
- NEXT불안에 대처하는 자세
본문
책소개
13년째 인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첫방송 출연, 성악가 탈북 미녀로 주목받은 한서희. 가족 전체 탈북 후 날마다 좌충우돌 남한살이중이다. 진짜 평양냉면 좀 먹어본 저자의 서울 정착기가 펼쳐진다.
저자의 삶은 크게 북한 무산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커서는 평양에서 성악배우로 일하며 권력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시즌 1, 그리고 서울의 한 임대주택에서 살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시즌 2로 나눌 수 있다. 한국과 북한, 나아가 평양과 서울에서 모두 살아본 저자는 이제 북한 관련 이슈가 있을 때 BBC, NHK 등 세계 유수의 언론사들이 믿고 생방송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하는 북향민 출신 ‘프로 방송인’이 되었다.
이 책에는 북한과 한국에서 각각 인생의 절반을 보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 긴박하고도 지난했던 탈북 과정, 부모님과 함께 서울 생활에 적응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저자는 가정을 꾸리고 방송인으로,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들, 나아가 통일 이후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도 책 속에 담았다. 누구보다도 스마트하게, 부지런히 남한살이, 서울살이를 즐기고 있는 저자의 일상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한서희
평양음악무용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인민보안성 협주단 성악배우로 살던 중 오빠가 사랑의 자유를 찾아 떠난 것을 계기로 온 가족이 탈출해 2007년 3월 대한민국으로 왔다. 남한은 북한 체제에서 배운 대로 썩고 병든 자본주의 사회가 아닐까 몹시 두려웠으나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 덕분에 매일 감동으로 울다가 웃으며 북향민(北鄕民) 인생 시즌 2를 시작할 수 있었다. 1인 N역의 시대에 걸맞게 방송인 겸 유튜버, 통일 안보 교육 강사, 성악가, 피앙체네컴퍼니 대표, 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다.
첨부파일
-
날마다, 남한살이_신간안내문.hwp (922.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3 20: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