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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유서가

    르네상스

    지은이 제리 브로턴 / 윤은주
    출간일 2018년 10월 29일
    사양 232쪽 129*187mm
    ISBN 9788954653411
    수상
    정가 13,800원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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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책소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27권. 이 책은 르네상스가 세계적인 규모로 벌어진 현상이었음을 밝힌다. 르네상스가 이탈리아 도시국가들만이 아니라 북유럽과 이베리아 반도, 이슬람 세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일어난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르네상스에 덧씌워진 상상 속의 이미지를 벗겨내고 그것에 대해 역사적 설명을 시도한다.


    근대를 향한 변화는 서양이 독자적으로 성취한 것이 아니라 동양과의 교류 및 경쟁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고, 이로써 고전시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성격의 근대를 이룩했다고 저자는 본다. 르네상스는 위대한 예술과 문학, 과학을 탄생시켰는데, 이에 대해 저자는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면서 인쇄술과 지도제작술의 발전, 철학, 종교, 항해, 국제교역의 진전 등 당시의 상황을 살펴본다.

    작가소개
    지은이 : 제리 브로턴(Jerry Brotton)
    퀸메리 런던대학교 르네상스학부 교수다. 저서로 『지역 간 교역: 근대 초 세계의 지도를 그리다』 『세계인의 관심을 끈 동서양의 르네상스 예술』(리사 자딘 공저), 『선왕의 유물을 팝니다: 찰스 1세와 그의 예술 소장품들』 등이 있다.

    옮긴이 : 윤은주(尹銀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근대국가의 재정혁명: 조세제도를 통해 본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비교」 「18세기 프랑스 경제위기 논의: 라브루스의 농업위기론을 중심으로」 「18세기 파리 어느 살로니에르의 초상: 수잔 네케르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역서로 『만델라 평전』이 있으며, 『히스토리』와 『펠리페 시대의 지중해』를 공역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