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로고

교유당
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내 전체검색
  • BOOK
  • 교유서가
  • BOOK

    다온테마는 오늘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교유서가

    건청궁일기

    지은이 박영규
    출간일 2020년 12월 2일
    사양 248쪽 140*210mm
    ISBN 9791190277945
    수상
    정가 14,000원
    판매처

    목록으로

    본문

    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대중역사가 박영규의 장편 역사소설. 기획부터 탈고까지 무려 8년의 시간이 걸린 이 책은, 명성황후를 화자로 하여 어지럽고 위태로웠던 조선 사회와 세계 열강의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한 나라의 국모로서 자신의 인생을 편견의 눈으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이다.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력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치밀하다. 암울하고 위태롭던 조선말 대한제국 시기 급박하게 돌아갔던 궁궐 안의 상황을 재구성하여 읽는 재미와 함께 역사에 대한 지적 흥미를 자극한다.

    작가는 일인칭 시점으로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그리며 그의 삶을 대변한다. 명성황후에 고착되어 있는 편견을 흔들어놓음으로써 명성황후를 거칠고 암울한 시대를 살다간 한 사람으로, 여인으로, 아내로, 어미로, 왕비로, 권력자로 다각화하여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왕비들의 전쟁』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밖의 저작으로는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최근에는 유튜브 〈박영규 작가의 실록한국사〉 계정을 통해 한국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