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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권 개념의 역사적 발달, 인권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이론, 국제적 인권 규범의 확립과 이행을 위한 국제기구의 활동, 나아가 인권 외교의 현실을 개괄한다. 인권의 주요 항목을 최근 판례와 더불어 살핌으로써 인권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해를 돕는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는 인권법이 제시하는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조정과 타협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인권을 제약할 때 적용해야 할 ‘비례성’ 원칙을 설명하고, 인권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앤드루 클래펌(Andrew Clapham)스위스 제네바의 국제개발연구대학원 국제공법학 교수. 국제 앰네스티 유엔 대표로 활동했고 2006∼2014년에는 제네바 국제인도법·인권 아카데미 원장을 지냈다. 저서로 『브라이얼리 국제법(제7판)Brierly’s Law of Nations: An Introduction to the Role of International Law in International Relations, 7th edn』(OPU, 2012) 등이 있으며, 파올라 가에타(Paola Gaeta)와 함께 『옥스퍼드 핸드북: 무력 충돌시의 국제법The Oxford Handbook of International Law in Armed Conflict』(OPU, 2014)을 편집했다.
옮긴이 : 이지원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역서로 『파시즘』 『유토피아니즘』 『한 권으로 읽는 베블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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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7 22: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