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무쌍 황진
지은이 | 김동진 |
---|---|
출간일 | 2021년 7월 9일 |
사양 | 280쪽 140*210mm |
ISBN | 9791191278552 |
수상 | 2022 세종도서 |
정가 | 14,000원 |
판매처 |
목록으로
- PREVIOUS한 마을과 두 갈래 길을 지나는 방법에 대하여
- NEXT미슐레의 민중
본문
책소개
작가 김동진이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이후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 역사소설. 작에서 일제강점기의 의열단원 김상옥과 황옥을 현재로 불러냈다면, 『임진무쌍 황진』에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초기에 크게 활약했던 황진을 독자 앞으로 끌어온다.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 황진의 뜨거운 삶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이 책은 황진이 1590년 3월 통신사로 일본에 가게 되면서부터 1593년 6월 28일 진주성에서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 때까지 3여 년간의 불꽃같은 삶을 담고 있다. 최대한 사료를 근거로 스토리를 전개하되, 사료에서 채워지지 않는 팩트와 팩트 사이의 빈 공간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메웠다.
황진의 뛰어난 무예와 재치 있는 계략을 엿볼 수 있는 웅치, 안덕원, 죽주산성 전투, 그리고 외롭고 치열했던 진주성 2차 전투까지, 복잡다단한 상황에서 오직 조선의 백성들을 지키고자 싸웠던 무관의 이야기이다. 임진왜란은 한국문학사에 수도 없이 등장한 소재이지만 잊혔던 인물 황진을 오늘날 다시 숨쉬게 한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일 것이다.
작가소개
지은이 : 김동진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에서 사회부 시경캡과 정치부 국회반장, 탐사보도 팀장, 도쿄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어린이방송국 (주)캐리TV에서 부사장과 대표 등으로 일했다.
2010년 도쿄특파원 시절 영화 〈밀정〉의 원작인 논픽션소설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을 출간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3회(204회 탐사보도 ‘신약임사실험의 숨겨진 진실’, 206회 탐사기획 ‘영혼이 흔들리는 아이들’, 209회 ‘2008 반도핑 리포트’) 수상했고, 제10회 국제엠네스티 언론상(2007년)을 받았다.
첨부파일
-
임진무쌍 황진_신간안내문.hwp (1.4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8 22: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