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 이야기
지은이 | 정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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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4년 3월 25일 |
사양 | 296쪽 143*225mm |
ISBN | 9791193710241 |
수상 | 2024 세종도서 |
정가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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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우리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세계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다. 대장간과 관련한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대장간의 인문학적 향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드러내고자 애썼다”고 말하는 저자는 대장간 현장과 거기서 일하는 대장장이들, 나아가 대장간에서 만들어낸 연장들을 사용하는 우리 삶의 현장 속을 누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대장장이들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대장간이나 대장장이는 우리 문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도 살핀다. 이 책은 우리나라 대장간 다섯 곳, 일본의 다네가시마 대장간 한 곳의 현장 모습을 보여준다. 인천의 도심 한복판에 있는 네 곳 등인데, 이제는 모두 70대 이상의 노인 혼자서 일한다. 젊은 누구도 대장간 일을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인 대장장이들이 일을 그만두면 그 대장간들은 영영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저자는 아쉬워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정진오1968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25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그중 20년을 경인일보에 있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다섯 차례 받았으며, 한국신문협회의 ‘한국신문상’(2012년)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대변인을 2년가량 지냈다. 경인일보 시절, 동료 기자들과 함께 『인천인물 100인』 『세계사를 바꾼 인천의 전쟁』 『한국문학의 산실, 인천문학전람』 『실향민 이야기, 꿈엔들 잊힐리야』 등의 책을 펴냈다. 혼자서는 『세월을 이기는 힘, 오래된 가게』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인천』을 썼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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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이야기_신간안내문.hwp (5.7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9 22: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