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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박청용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 2020년 〈소설미학〉 신인 소설상에 단편소설 「아버지의 거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소설미학〉 등에 작품을 발표하며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작품집에 모은 3편의 단편에 대해 문학평론가 임현은 “박청용이 그려낸 세 편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체제에 의한 폭력의 비극성을 환기시키고, 동시에 그로부터 희생된 개인의 일면을 포착한다”고 말한다. 역사의 원체험자가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시선으로 그리는 이번 작품집에서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지워지지 않은 역사의 흔적을, 그리고 그 기억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박청용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 석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20년 〈소설미학〉 신인 소설상에 단편소설 「아버지의 거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미학〉 등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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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날리는 소녀_신간안내문.hwp (1.6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9 22: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