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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유서가

    디어 마이 송골매

    지은이 이경란
    출간일 2023년 9월 21일
    사양 224쪽 130*200mm
    ISBN 9791192968537
    수상
    정가 15,000원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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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책소개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이경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디어 마이 송골매』가 출간된다. 등단 후 4년간 두 권의 소설집, 한 권의 장편소설, 두 권의 테마소설집을 출간했을 정도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등단하기 훨씬 이전인 2011년 10월부터 구상한 소설이다.


    우연히 본 토크쇼 재방송에서 송골매의 리더 배철수의 한마디에 영감을 받아 초고를 작성하고, 썼다 지웠다 줄였다 늘리기를 반복한 지 12년이 됐을 때, 마침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작가는 오랜 숙제를 끝마치고 “마침내 콘서트가 열렸다! 수없이 고쳐 쓰고 던져두었다가 다시 꺼내 매만지는 이야기가 지긋지긋하면서도 황홀했다”(「작가의 말」)며 소회를 밝혔다.

    『디어 마이 송골매』는 홍희가 송골매의 38년 만의 재결합 콘서트 소식을 접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홍희는 함께 송골매를 쫓아다녔지만 지금은 연락하고 지내지 않는 여고 시절 친구들, 미호, 은수, 기민을 떠올린다. ‘뿔뿔이 흩어졌던 송골매도 38년 만에 재결합을 한다는데 우리 넷도 가능할까?’ 콘서트까지 D-100, 홍희는 친구들에게 연락해볼지 고민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이경란
    대구에서 태어나 TV와 라디오, 만화를 섭취하며 성장했다. 가끔 도서관에서 놀았다. 그 시절 TV를 24시간 볼 수 있었다면 소설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듣다보면 대체로 록에 수렴된다.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소설집 『빨간 치마를 입은 아이』 『다섯 개의 예각』, 장편소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이 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