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취향
지은이 | 김학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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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2년 12월 28일 |
사양 | 328쪽 130*200mm |
ISBN | 9791192247779 |
수상 | 2023 문학나눔 |
정가 | 15,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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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책소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 작가 김학찬의 첫번째 소설집. “현실세계를 진단하고 이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재창조해내는 귀한 재주를 가진 신예”라는 평을 받은 김학찬은 특유의 경쾌하고 위트 있는 문장으로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를 별나게 만들어내고, 평범한 일상을 헤집어 감춰진 현실의 핵심을 드러내는 소설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사소한 취향』은 작가의 이런 익살과 유희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이 세계에 대한 환멸과 비애와 분노가 묵직하게 담겨 있다. “경건한 마음으로” “작가의 최선을 갈아 넣은”(「작가의 말」) 열 편의 소설에는 ‘사소한’ 인물들이 ‘사소한’ 농담으로 ‘사소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듯하지만 단지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 사소함들은 견고한 기성의 세계 안에서 꿈틀대며 때로는 헤집어놓고 때로는 들이받기도 한다.
작가소개
지은이 : 김학찬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 『상큼하진 않지만』 등이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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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취향_신간안내문.hwp (1.4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09 01: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