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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1년 〈동서문학〉에 단편 「새홀리기」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후 인간의 깊은 내면을 탐구한 탐미적이고 내면적인 주제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방현희 작가가 불안한 현실에서 비롯한 비인간 존재와의 관계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소설집 『완벽한 치즈 만들기』를 펴냈다.
과잉 감각에 대한 ‘타다’ 연작 세 편, 골렘을 소재로 한 ‘지다’ 연작 세 편에 이은 태어나는 불완전한 존재와 그를 바라보는 불완전한 존재에 대한 ‘나다’ 연작의 첫번째 소설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는 인간이 기계인간에 갖는 기대와 공포에 대한, AI를 주제로 하는 흔한 스토리가 아니다. 작가는 우리 현실에서 가장 필요로 할 AI의 역할을 조명하면서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고자 했다.
작가소개
지은이 : 방현희2001년 〈동서문학〉에 단편 「새홀리기」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로 제1회 〈문학·판〉 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소설집 『바빌론 특급우편』 『로스트 인 서울』 『붉은 이마 여자』(공저) 『타오르다』, 장편소설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 『달을 쫓는 스파이』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사소한 복수』 『코인』과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에 선정된 『불운과 친해지는 법』 등이 있다. 청소년 소설 『너와 나의 삼선슬리퍼』, 산문집 심리치유 우화집 『아침에 읽는 토스트』 『오늘의 슬픔을 가볍게, 나는 춤추러 간다』 『우리 모두의 남편』 등이 있다.
2019년 『함부로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로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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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치즈 만들기_신간안내문.hwp (2.5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3-16 21: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