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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유서가

    맑은 슬픔

    지은이 공광규
    출간일 2016년 9월 29일
    사양 308쪽 135*205mm
    ISBN 9788954642330
    수상
    정가 13,500원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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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책소개

    등단 30년을 정리하는 공광규 시인의 시와 문학에 관한 자전적 고백을 담은 산문집이다. 고향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추억과 도회지에서의 삶을 자신의 대표적인 시와 함께 담백하고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1부 '모텔에서 울다'에서는 시인의 어린 시절과 부모님과의 추억을 담고 있다. 고향에서의 아름다웠던 추억과 풍경, 아버지가 되고서야 더 깊이 알게 된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정, 그리고 이제는 고향에 가도 마음 편히 묵을 곳이 없는 심정을 서정시와 함께 풀어냈다. 제2부 '양생의 시학'에는 시인이 어떻게 시와 처음 만나고 쓰게 되었는지, 어떻게 쓰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의 시론이 담겨 있다.

    제3부 '운명'에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인연과 애착, 그리고 동시와 이를 영문으로 번역한 글을 실었다. 제4부 '얼굴반찬이 되자'는 현대인의 각박한 삶에 대한 시선과 자본이 아닌 사람이 중심인 사회를 위한 실천의 길을 담았다.

    작가소개
    지은이 : 공광규
    시인.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출생하여 충남 홍성, 보령을 거쳐 청양에서 성장했다.
    동국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문학박사), 대학 재학중이던 1986년 월간 『동서문학』으로 등단했다(신인문학상). 2013년 120명의 시인과 평론가가 추천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에 「담장을 허물다」가 선정되었다.
    시집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를 냈다.
    아동전기 『성철스님은 내 친구』 『마음동자』 『윤동주』와 동시그림책 『구름』 『청양장』 『흰눈』 『담장을 허물다』가 있다.
    논문집 『신경림 시의 창작방법 연구』, 시론집 『시 쓰기와 읽기의 방법』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 『여성시 읽기의 행복』을 출간했다.
    제1회 신라문학대상, 제4회 윤동주상 문학대상, 제23회 동국문학상 및 제1회 김만중문학상 금상,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 제1회 고양행주문학상, 제1회 디카시작품상을 수상했다.

    첨부파일